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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나의 교과서+ 04

자연의 언어 수학

최강문

발행일 2013년 5월 15일

정가 10,900원

수란 무엇인가?’ 질문에서 시작하여
수의 체계와 도형, 방정식과 함수 그리고 집합에 이르기까지
수학의 기원과 전개 과정을 초?중등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체로 풀어쓴 인문학적 수학 개론서


... 하나, 둘, 셋, 수를 헤아리면서 시작된 수학은 우주 천체의 움직임을 관찰하고 기록하면서 점점 깊이를 더해갔고, 철학과 함께 손잡고서 논리적인 증명법을 갖추어 내면서 마침내 학문의 으뜸으로 우뚝 서게 되었지. 우리가 ‘과학’이라고 부르는, 잘 갖추어진 지식의 세계를 수학이 비로소 만들어낸 거야. 수학을 철학의 짝이자, 과학의 으뜸이라고 부르는 까닭이 여기에 있지.
그런 까닭에 철학을 하는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수학을 하는 사람들의 자부심도 대단하단다. ‘수학을 한다’고 하는 것은 우주 질서의 흐름은 물론이고, 모든 학문의 핵심을 꿰뚫는 지혜를 갖춘다는 것과 같은 뜻이 되었지. 마치 ‘철학을 한다’는 말이 주는 깊은 울림처럼 말이야. 갈릴레이는 말했지.
“자연의 커다란 책은 그 책에 쓰인 언어를 아는 사람만이 읽을 수 있다. 그 언어는 바로 수학이다.” ...
(이야기를 시작하며 중에서)

올벼 스테디셀러 [철학자는 왜 거꾸로 생각할까?]의 수학 후속판
초중등 논리철학 교육용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철학자는 왜 거꾸로 생각할까?]의 후속작이자 수학판 버전에 해당되는 이 책은 철학과 수학이 어떠한 공통분모를 갖고 있으며, 두 학문의 전개 과정에서 서로 어떠한 영향을 주고 받아왔는지를 수학사라는 씨줄과 수학 분야별 날줄을 엮어서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거꾸로 경제학자들의 바로 경제학], [철학자는 왜 거꾸로 생각할까?] 등을 집필한 집필집단 요술피리 출신 저자의 수리철학적 관점에서 집필된 올벼의 아동?청소년용 인문?사회?교양 기획물 <또 하나의 교과서> 네 번째 작품이다.


표지 이미지는 2009년 '미술과 비평' 주최 대한민국 최고작가상을 수상한 성진민 화가의 「혼돈스런 게임」(2009).